2015년 9월 1일 화요일

가르치는 일

회사에서 무언가를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은 회사 입장에선 완전히 쓸모 없다.
  1. 가르침을 받는 사람에게 스스로 공부 하는 습관보다 입벌리고 앉아 있는 습관이 더 먼저 들게 되어 있다.
  2. 노력하여 얻지 않았으므로 제대로 알리가 없다.
  3. 처음에는 가르치는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지만 점점 원래 자기가 잘했었고 지금은 본인의 노력에 의해서 잘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없어지게 된다.
  4. 필요에 의해서 배우는게 아니라 주입에 의해서 배웠으므로 필요한 곳에 써먹기도 힘들다. 잡일 밖에 못시킨다.
  5. 일방적으로 주입받다 보니 주워 들은건 많아서 본인이 잘하는줄 안다. 그래서 결국 더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 이직을 시도 한다. 주워 들은게 많아 이빨을 잘 털어 이직은 잘 된다. 아직 우리나라는 실력을 제대로 평가할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
  6. 결국 가르치다 보면 배우는 사람이 잘하면 이직 하므로 손해이고 못하면 가르친 노력이 아까우므로 손해이다.
  7. 위의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은 알아서 공부하고 물어보러 온다. 때문에 가르칠 필요가 없다.
가르치는 것은 가르치는 사람의 가르치고 싶은 욕구를 충족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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